입안 점액낭종 원인이 뭘까..?

입안 점액낭종과 함께 구강 청결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구강 청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입안에는 이상한 수포들이 생깁니다. 수포들을 너무 쉽게보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입안 점액낭종' 때문이에요.

 

입안 점액낭종은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며, 심하면 절제나 적출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앞으로는 구강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실거에요..ㅠ 아래에서 입안 점액낭종에 대한 원인을 알아볼게요!! 그리고 만약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방하는 방법은 있는지 등등.. 끝까지 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거에요!!

 

 

입안 점액낭종

 

입안 점액낭종은 입안에 수포처럼 생긴 것을 말합니다. 입안에 아무대나 나는 것이 아닌, 침샘이 있는 입술, 볼, 혀 아래쪽 구강 바닥, 입천장 등에서 발생하죠!! 왜 침샘쪽에 생길까요~? 이유는 침샘이 막혀 침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침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해 점막 아래에 고여버려서 수포같은 형태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입안 점액낭종은 침샘낭종이라 불리죠. 다른말로는 하마종이라고도 불립니다.

 

비슷한 질환으로는 구내염이나 타석증이 있어요. 우선 타석증은 침이 나올 때마다 턱이나 귀 밑이 붓고, 찌릿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타석이 막고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심하면 수술로 제거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해요. 

 

 

입안 점액낭종 원인

 

입안 점액낭종 원인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입안의 질환들은 거의 대부분 구강 청결 상태가 원인이죠. 구강 청결 상태가 좋지 못하면 바로 수포가 나타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입안 점액낭종이죠.

 

첫번째 원인으로는 과로나 몸을 너무 혹사시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생깁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몸 어디에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죠. 면역력이 떨어진 날에 구강 청결 상태가 나빳다면 발생할 위험이 높죠.

 

두번째 원인으로는 외상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입안에 상처가 났을때, 상처나 염증으로 인해 침샘이 막혀서 발생하게되죠. 습관적으로 입술을 깨무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런데, 실수나 습관이 아닌 경우에 자주 입안을 깨문다면 치아의 치열 형태가 원인일 수도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졌어도, 외상을 입었어도 구강 청결 상태가 좋다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구강 청결 상태가 좋지 못하면 증상은 계속 심해지고,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하더라도 계속 재발한다고 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증상 & 치료

 

입안 점액낭종을 다른 말로 하마종이라고 했죠? 그 이유가 하마는 두꺼비나 개구리를 의미하는 한자에요. 개구리의 투명한 아랫배와 유사하다고 해서 그렇게 지어졌다고 하죠. 통증은 없지만 수포가 점점 커집니다. 방치하면 입냄새가 나고, 잇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입안에서 수포가 발견되면 구강 내 하마종이고, 입안이 아니라 턱 아래로 밀려 내려온 경우 경부 하마종이라 합니다.

 

입안 점액낭종을 치료하는 원리는 간단해요. 침이 잘 배출될 수 있게 길을 만들어주는 거죠. 하지만, 계속 재발하면 설하선을 절제해야 해요. 이 수술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전신마취를 해야해서 간단하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외의 치료방법으로는 에탄올을 하마종에 넣어서 경화시키는 에탄올 절제술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조기에 시행하면 낭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안에 생긴 낭종(수포)은 절대 함부로 터뜨리면 안됩니다. 구강 청결이 불량한 상태에서 수포가 터지면 2차 감염 또는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포 제거는 반드시 구강 청결 상태에서 멸균 바늘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하셔야 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예방

 

입안 점액낭종은 심하게 아프거나 큰 질환은 아니지만, 크기가 크면 저작운동을 방해하기도 하고, 발성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누구나 걸릴 수 있고, 한번 걸리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여러번 강조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구강 청결 상태가 조금 불량하더라도 질환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겠죠~?!

 

 

 

입안 점액낭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첫 째도 구강 청결, 둘 째도 구강 청결입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이 포스트가 유용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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