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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이명 및 청각에 대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귀에서 삐~~ 하는 소리나 윙~ 윙~ 윙~ 하는 소리가 나는 경험을 겪어 보셨나요~? 아마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텐데.. 청각에는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고막이 터지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그때부터 귀이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이 약할 때에는 삐~~ 소리가 났고, 조금 무리했거나 피곤하면 윙~ 윙~ 윙~ 소리가 났습니다. 심하면  쿵쾅! 쿵쾅! 하는 소리도 났었죠.

     

    병원에 가면 귀이명이라 이야기하고, 별 방법이 없다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었죠. 하지만 증상은 지속되었습니다.. 심지어 정신적으로 뭔가 이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죠..

     

    저는 결국 병원에서도 못 고친 귀이명을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아래에서는 귀이명 증상에 대하여 제 경험을 덧붙여서 정말 상세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귀이명

     

    귀이명

    병원 이어폰

     

    귀이명은 짜증 나게도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병원에 가도 정확한 진단은 없더라고요.

     

    귀이명은 외부로부터 청각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아주 귀찮고 짜증 나게 들리는 소음인데, 주관적이라 환자마다 소리도 다 틀려요. 저는 로봇이 걸어 다니는 소리가 났었으니.. 참 희한하죠.

     

    그냥 평소에 일을 한다거나, 사람들을 만나는 등.. 바쁘게 생활할 때에는 전혀 그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그때는 계속 시끄러우니까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아무도 없는 적막한 곳에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죠..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정말 미쳐버립니다. 특히 밤에 자기 전에 심각하죠. 혼자 덩그러니 누워서.. 심하면 잠도 설쳐버리죠. 원래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은데, 지금은 어린 나이에도 발병해요.

     

    원인은 소음, 스트레스 및 피로, 혈관 이상, 노인성 난청, 특정 질환, 약물 복용 등.. 다양합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귀이명은 청각과 관련되어 있고, 잘못하면 청각 기관의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되더라고요.

     

     

     

    저는 학창 시절에 귀를 정말 심각하게 혹사시켰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중학교 때.. 뭔가 자기 혼자 심각했는지.. 매일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녔죠.. 뿐만 아니라, 음량을 최대로 했었죠.. 그냥 귀이명이 오라고 고사를 지낸 것과 다름없는....

     

    이어폰으로 크게 음악을 들으면 110dB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강한 소음에 속한다고 해요.. 자동차 경적 정도..? 그러니까 귀에다가 직접적으로 아주 강력한 충격을 계속 주는 것과 다름없는거죠.

     

    105dB 이상 소음에 하루 1시간 이상 노출한다면 소음성 난청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귀이명 증상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어폰만 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셨죠?

     

    노래방, 클럽, 그냥 컴퓨터에 앉아서 최대 출력으로 음악을 들어도 위험합니다. dB을 직접 측정해보세요. 반드시 전체 볼륨의 50%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저는 35% 정도로 맞추죠. 그리고 귀도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1시간 정도 음악을 들었다면 5~10분 정도 쉬어야 합니다. 저는 30분 듣고 쉽니다.

     

    저는 귀이명 증상이 생기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사랑

     

    이런 상황에서 고막이 터지는 일도 발생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인데, 그 당시 웃기게도 선배들이 군기를 잡는다고, 산에서 기합을 주곤 했었죠. 선배 중 한 명이 눈이 돌았는지.. 제 귀싸대기를 때려서 고막이 나갔답니다..

     

    그렇게 고막을 치료하고, 완치 됐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귀이명 증상이 조금 더 심해져서 심할 때에는 정말 밤잠을 설쳤어요. 그때부터는 TV나 음악을 벗 삼아 잠이 들었죠. 정말 괴로웠습니다.

     

    귀이명은 친구와 싸웠다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날에는 정말 심각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운동을 2배로 했고, 귀를 관리하기 시작했어요. 소음이 심한 곳에는 거의 가지 않았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항상 밝은 것만 보고, 긍정적인 생각만 했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증상이 완화되었어요.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신기하게도 가끔 귀이명 증상이 사라지기도 했어요. 그 짜증 나는 소리에 집중하지 않고, 점점 미래를 생각하고.. 그 사람과 뭔가를 할 때.. 거짓말처럼 조용해졌죠.

     

     

    전문의나 교수님들은 이명은 '불편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짜증 나는 소음을 무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그리고, 청각 기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소음은 가능한 피하면 좋다고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과로를 피하며, 커피를 적당히 마시고, 짠 음식을 많이 먹지 말고, 흡연을 안 한다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신경 약물도 웬만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막을 피하라고 합니다. 완전 소음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환경음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라디오의 소음을 줄여 놓으면 수면에 도움이 되죠.

     

    제일 좋은 것은 최대한 빠르게 잠이 들어야 합니다. 그게 최고죠!

     

    제 경험으로는 이어폰 사용을 똑바로 하기만 해도 증상은 좋아집니다. 웬만하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말 좋고요. 저는 통화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이명으로 청각이 어떻게 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오히려 청각에 대한 두려움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었답니다. 즐기세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다면 없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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