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자가치료 이렇게 해보세요!

이석증 자가치료 및 비타민 D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이석증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하게 다 알지는 못하지만 비타민 D 수치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죠.

 

이외에도 원인은 다양해요. 머리에 외상으로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에 들어간다거나, 수술로 오랜 기간 누워있었어도 발생할 수 있죠.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질 혈증, 갑상선 질환과도 조금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석증을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정말 어지럽죠.. 빙글빙글 돌며 심하면 메쓱거리고, 식은땀이 나며 토까지 나오죠. 만약 이석증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하지 않다면 이석증 자가치료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이석증 자가치료와 재발률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 자가치료하는 방법으로 브랜트-다로프 운동법(Brandt-Daroff Exercise)이 있어요.

 

1. 편안히 정면을 보고 앉는다.

 

2.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눕는다. 이때 머리는 45도 정도 위를 바라본다. 그리고 어지럼증이 없어질 때까지 자세를 유지하고, 어지럼증이 없다면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3. 다시 정면을 보고 앉아 30초 정도 유지한다.

 

4.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옆으로 눕고, 머리를 45도 정도 위를 향하도록 한다. 어지럼증이 없어질 때까지 자세를 유지하고, 어지럼증이 없다면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5. 다시 정면을 보고 앉아 30초 정도 유지한다.

 

이 방법을 아침·저녁으로 10회 정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석증을 치료를 잘 마쳤다면, 재발하지 않게끔 잘 관리해야 됩니다.

 

이석증은 생각보다 재발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우선 수면 자세를 보면, 주로 우측으로 잔다면 오른쪽 귀에 이석증이 잘 생기고, 좌측은 왼쪽 귀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석증을 치료했다면 발생한 반대편으로 자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해야 됩니다. 만약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재발할 위험이 2.6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비타민 D의 보충입니다. 비타민 D는 이석의 성분인 칼슘을 흡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이석에서 칼슘 수치가 줄어들고, 이석이 약해지게 된다고 해요.

 

 

 

앞서 말했듯이 이석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죠. 저는 귀 질환으로 인해 여러 곳의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었어요. 그렇게 한 이유가 처음 방문한 곳은 의사가 뭔가.. 믿음이 가질 않았죠. 그냥 대충 이거 하고, 약 먹으면 된다길래.. 그렇게 했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죠.

 

그래서 다른 곳을 찾았더니,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었죠..

 

귀는 무조건 조심하세요.. 고생입니다 정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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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자가치료 및 비타민 D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