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두 불주사 안 맞은 사람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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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두 불주사 및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천연두 불주사 백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하죠? 그래서 천연두 불주사 접종을 했는지.. 서로 물어보고 그러더라고요.
사실 천연두 불주사라는 말은 흉터 때문에 작은 오해가 생겼다고 할 수 있어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앞으로 '천연두 불주사'라는 언어는 쓰지 않을 거예요..ㅎ
그리고, 천연두 불주사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도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천연두 불주사
천연두 불주사라는 말이 왜 생겼을까요?
천연두 불주사는 잘못 알고 있는 거예요. '천연두 백신'과 '불주사'는 각각 다른 백신이죠. 두 백신 모두 어깨 쪽에 흉터가 남겨진 탓에 오인한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선 천연두 백신에 대하여 이야기해드릴게요. 천연두 백신은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특수 바늘을 사용해 여러 번 찌르는 방식으로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ㅠ
불주사는 BCG 결핵예방백신입니다. 한국 내에서 불주사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가 넉넉하지 않던 시절 주삿바늘 하나로 여러 사람들이 접종해야 하다 보니 주삿바늘을 알코올 불에 달군 후, 접종을 했다고 하죠. 학생들 눈에는 바늘에 불이 붙어 있으니.. 당시 학생들 눈에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두 백신 모두 어깨 쪽에.. 흉터가 남는답니다.. 글로만 봐도 무서운데.. 흉터는 당연하겠죠ㅠㅠ
왜? 천연두 불주사라는 말이 생겼는지 아시겠죠?ㅎㅎ
아래에서는 천연두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천연두 백신 예방 접종을 한 사람들은 원숭이두창에 면역효과가 있다고 하죠? 문제는 안 맞은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백신 예방 접종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원숭이두창에 약 85%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천연두 불주사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며 이슈가 되었죠. 접종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도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천연두 백신은 1979년까지 접종했고, 1983년에는 정기 예방접종 항목에서 아예 빠졌다고 하죠. 40대 중후반까지는 최소 한 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했겠지만, 1980년 이후 출생자들은 1차 접종조차 안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천연두와 원숭이두창은 증상도 비슷한 데다가 원숭이두창 원인 바이러스가 천연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항원성 등에 있어서 상당 부분 겹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접종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어쨌든 검토가 필요하다는 거죠.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의하면 "천연두가 디옥시리보핵산(DNA) 바이러스라 돌연변이가 나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인수공통감염병도 아니라, 1980년에 근절이 가능했다"라며 "비교적 안정적인 바이러스라 세 차례 접종했다면 거의 평생 면역 수준에 가깝도록 오랜 시간 보호 효과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어요.
참고로 천연두 백신 예방 접종은 코로나 백신처럼 근육주사가 아닌, 10~20번 피부를 긁거라 찌르는 분지침 방식의 백신이라 접종이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생백신이라 접종하다 감염될 수 있어 일주일씩 격리해야 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백신 예방 접종하기 전 무조건 관련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한눈에 정리하기
- 천연두 불주사라는 백신은 없다.
- 천연두 백신 / 불주사(BCG 결핵예방백신)
-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원숭이두창에 85% 정도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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