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근육 통증, 혼자서 치료하는 방법!

팔근육 통증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들 한 번쯤은 팔 근육 통증을 느껴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한 번씩 팔 근육 통증으로 힘든 날이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치료하시나요?

 

일반적으로는 아픈 부분을 주무르거나,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부황 뜨고.. 아니면 물리치료를 받는다거나, 약을 먹거나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능하면 참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을 듯하네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가장 흔한 팔근육 통증 원인과 제가 평소에 팔근육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아플 때마다 병원을 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팔근육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라면 병원을 가셔야 하지만 간단한 팔근육 통증이 있다면 스스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해결해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됩니다.

 

 

팔근육 통증

 

팔 근육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먼저 생각해볼게요. 보통 팔 근육 통증은 심한 팔 운동을 했을 때, 어떤 물기를 짤 때, 칼질을 많이 했을 때, 글을 많이 썼을 때처럼 팔 근육을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에 생겨요.

 

이 세 가지 경우에 아픈 부분은 모두 다릅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 심한 팔 운동을 했을 때는 팔꿈치 위쪽이 아프고, 물기를 짤 때는 팔꿈치 쪽, 그리고 칼질을 많이 하면 팔목이 아프더라고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 운동을 심하게 해서 아픈 경우는 대부분 근육이 뭉쳐서 아픈 경우예요. 이럴 때는 아픈 부분을 천천히 그리고 살살 만져주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손가락으로 누르듯이 만지면 당연히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씩 풀어주면 점점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사지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만지는 것보다 본인이 만지는 게 덜 아프죠..

 

만약, 뭉친 근육이 너무 안 풀린다 싶으면 약국에서 근육이완제를 사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통증은 약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약도 처방해주십니다.

 

다음으로 칼질을 많이 해서 손목이 아픈 경우입니다. 보통 주부님들이 많이 겪으시죠.. 이 경우에는 팔목이 아프지만 사실은 팔목 위~팔꿈치 아래 부분의 근육이 아픈 겁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팔목이 아프고, 팔목에 힘이 안 들어가는 것 같지만 팔목은 만져도 안 아프고, 오히려 그 위쪽 근육을 눌러보면 심하게 아파요.

 

그 아픈 부분을 살살 마사지해주시면 생각보다 금방 괜찮아집니다. 정말 거짓말같이 팔목이 안 아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많이 쓰신 경우에도 이 부분을 마사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항상 과하게 팔 근육을 쓴 날이 아닌 다음날 아프기 시작하죠. 그래서 가능하면 심하게 움직인 날 저녁, 자기 전에 그냥 손으로 살살 팔 근육을 풀어주시듯 만져주기만 해도 다음날 굉장히 팔근육 통증이 덜합니다. 

 

 

 

 

마지막으로 팔 근육 통증 중 물기를 짜서 아픈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위에서 말씀드린 팔 근육 통증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가사를 하시면서 행주의 물기를 짜기도 하고, 무거운 것도 들으면서 팔을 많이 썼었는데요.. 팔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테니스 엘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테니스를 친 후에 많이 생겨서 '테니스 엘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그래서 테니스는 정말 잘 배워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집안일을 많이 하시는 주부님들, 그리고 팔을 많이 쓰시는 노동자분들도 많이 겪는다고 해요. 

 

이 경우에는 팔 근육이 아닌 팔꿈치 통증이 나타나는데, 어머니가 병원에 가셨을 때 의사분이 최대한 팔을 안 쓰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팔 근육 통증이 있을 때는 마사지나 스트레칭만 조심해서 하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면 근력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팔근육 통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평소 제가 겪은 팔 근육 통증과 푸는 방법을 공유해드렸는데, 팔 근육 통증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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